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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창간호

간호지식제작소 2022. 2. 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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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창이란 피부표면에 생긴 개방성 궤양으로 치유가 어렵다. 미국에서는 pressure ulcer라고 부르면 호주에서는 pressure injury라고 한다.

욕창의 정의는 변실금이나 요실금으로 인하여 회음부에 홍반이 보이거나, 눌러서 하얗게 되는 창백성 홍반,, 압력으로 인한 피부손상, 피부 또는 피부이하조직에 대한 국소적인 손상을 말한다.

욕창은 체중이 적은 사람, 비만인 사람, 적혈구,혈색소, 알부민이 감소되는 사람, 단백질, 철분, 비타민이 부족할 잘 생기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섭취가 필요하다.

피부하방 압력이 32mmHg이상일떄 생기며 모세혈관이 압착되면 염증이 생기고 그 다음 피부부종(edema)이 일어난다. 모세혈관에 혈류가 공급되지 않으면 산소공급 저하로 세포가 사멸되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천장을 보고 누울때 받는 압력은 40-60mmHg, 엎드리면 50mmHg, 다리를 펴고 앉아 있으면 75mmHg의 압력을 받는다.

욕창은 6단계로 진행된다.

0. 창백성 홍반

1. 비창백성 홍반: 눌렀을때 피부가 하얗게 되지 않음

2. 표피와 진피가 손상 : 통증이 심하고 장액성 수포가 나타남

3. 피하조직 손상 : 괴사가 일어남

4. 근막이하 조직손상 : 뼈, 인대가노출됨

5. 미분류 용창: 괴사조직으로 덮혀있어 상처기저부가 보이지 않음

6. 심부조직손상 : 혈액이 찬 수포가 보임

욕창을 예방하려면 바로 누울때 바닥과 침대의 머리의 각도는 30도 정도로 하고 엉덩이와 허벅지간의 각도는 30도 유지한다.

옆으로 누울때에는 다리사이에 베게를 끼우고 등과 바닥의 각도는 30도로 하고 등에 받침대를 한다. 받침대가 없을때에는 골반을 바닥에서 30도 정도 기울인다. 주의할 점은 완전 90도로 모로 누으면 대퇴골에 압력이 증가하여 욕창이 발생한다.

휠체어를 탈때에는 엉덩이를 뒤로 바싹 당겨앉고 등과 바닥이 90도를 유지하고 허벅지와 종아리를 받쳐준다.

침대위에 공기가 들어가는 메트리스를 깐다. 이때 공기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안된다.

발뒤꿈치는 젤이 든 받침대에 위에 올린다.

<욕창의 치료>

상처가 있으면 체온이 떨어지고 혈관축소, 혈류감소, 감염에 이른다.

괴사조직을 제거한다.

감염을 확인하고 치료한다.

진물, 삼출물을 흡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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