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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계 임상검사

간호지식제작소 2022. 3. 25.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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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A(Carcianoembryonic antigen)

 

임상병리검사로 암태아항원(carcinoembryonic antigen; CEA)검사 등이 시행된다.

CEA는 결장직장암에 특이적인 것은 아니지만 대장암 발생 시 수치가 상승하므로 질환의 진행 여부를 판단할 때 도움을 준다.

CEA는 수술 후의 예후를 확인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데, 수술 전에 상승되었던 수치가 수술 후에 정상으로 돌아오면 종양이 성공적으로 제거되었음을 의미하고, 수술 후에도 계속 상승되어 있거나 수술 전보다 더 상승되는 경우는 종양이 남아 있거나 퍼진 것을 암시한다.

 

대변검사

 

- 위장 출혈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구아이악 검사guaiac test)라는 잠혈검사(hemoccult

test)가 있고, 그 외에도 benzidine, orthotoluidine(occult test) 검사가 있다.

- 구아이악 검사는 추가 검사를 해야 할 것인지를 결정할 때 사용하며 특별한 준비가 필요하지 않다.

대변을 받기 전 3일 동안 고섬유질 음식을 먹는다. 닭고기, 생선은 검사 3일 전부터 먹는 것을 피한다. 아스피린, 항염제, 철분제제는 검사 7일 전부터 피한다. benzidine 또는 orthotoluidine 검사 시에는 검사 3일 전부터 비타민 C를 500 mg/일 이상 섭취하지 않는다.

 

직장 수지 검사

 

- 목적: 직장암의 약 75%(전체 대장암의 약 35%)가 이 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다. 의사가 항문을 통해 손가락을 직장 안으로 삽입하여 직장에 비정상적인 덩어리가 만져지는지를 알아보는 검사이다.

- 검사방법: 환자가 침대 위에 왼쪽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은 구부리고 허벅지는 복부에 밀착시키는 자세를 취하면 환자의 항문에 소독용 젤을 바른 후 항문 안으로 검지를 삽입하여 항문과 직장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