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4(5)세로 청소년기와 성인기의 중간단계이다. 부모집에서 떠나 독립적인 생활을 하거나 학업을 마치거나, 결혼, 아이가 생기는 때이다.
청년기의 특징은 자신의 정체성을 탐색하고 불안정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다.
청년기에서 해야 할 발달과업은 지적, 사회적, 신체적 역량을 달성, 감정을 관리하고 상호존중, 대인관계를 배우고 자신의 학업계획, 경력관리, 가치배양, 라이프사이클을 결정해야 한다.
신체적 특징은 신체기관의 기능이 최고조에 이른다. 남성은 21세에 성장이 끝나지만 10% 정도는 24세까지 성장한다. 여성은 남성보다 빨리 18세에 성장이 끝나고 일부 21세까지 성적한다. 운동역량 중 속도와 근력은 20대에 최고가 되고 손의 안정감은 30대 초반이 최고가 된다. 사격선수라면 30대초반이 좋다는 것이다. 뇌의 성장은 30세까지 성장한다. 이때 만들어진 식습관, 체중관리, 운동 등은 전 생애에 걸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술, 담배를 하는 시기이므로 중독 가능성도 있다.
청년기에는 심리적으로 친밀한 관계가 형성된다. 때문에 청년기때 사귄 친구들이 오래 관계가 유지된다. 또한 이성관계가 발달하고 외로움이 최고조에 이르는 때이다.
배우자를 선택하는 요인이 발달하게 된다. 배우자 선택요인은 만나기가 쉬울 것, 매력적일 것, 사회적 배경, 태도나 가치관이 유사할 것, 서로 다른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 것, 연령적으로 적합할 것 등이다.
인관관계가 동반자적 사랑으로 발전하는데 이때에는 친밀감과 헌신이 따라야 한다. 열정과 낭만만으로는 완전한 결혼이 성립되지 않는 것이다.
청년기에는 인지가 발달한다. 형식적 조작기라고도 하며 추상적, 논리적, 종합적 사고를 하며 가능하며 모든 가능한 해결책을 고려하여 논리적으로 검증하려고 한다. 도덕이 발달하는데 보편 타당한 도덕을 부정하고 주관적 관점에서 도덕성을 판단할 위험성이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야한다. 전문성, 창의서으 진로준비, 새로운 도전 등
청년기에 주의할 사항으로 흡연을 들 수 있다. 흡연은 시력, 피부 문제, 골밀도 감소, 생식력, 심장질환, 뇌졸중, 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금연을 교육받아야 한다. 성교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 자신과 상대방의 위험 요인 파악, 필요한 의료적 검사 받아야 하며, 성행위 전에 반드시 콘돔 사용, 다양한 사람과 성행위는 금지해야 한다. 성병 환자는 20-40대에 가장 많고 연령이 많아질수록 줄어든다.